회색유령이라 불리오는 와이마라너를 알아보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이에요~

와이마라너의 생김새를 추적하여 원종을 추정해 본다면 슈바이처라우프훈트와 브라케이머 및 블러드하운드의 피가 선택적으로 섞였고 포인터와 같은 계통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독일 혈통의 강아지이며 , 처음엔 곰 , 사슴 등을 사냥하기 위해 길러 졌다고 하죠~  더 많은걸 알아보러 가볼까요~

 

 

 

 

와이마라너의 역사

 

원산지는 독일 바이마르 지방에 아우구스트란 귀족이  프랑스 사냥개와 블러드 하운드와 교배를 시켜 탄생한 품종이라고 하고 , 주로 멧돼지,사슴,늑대 등 사냥을 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고 회색유령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귀족들에 의한 독점 현상 때문에 번식이 엄격히 관리되고, 독일 밖으로 반출되는 것이 금지였는데 ​1940년대에 미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에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답니다. 그 후 견종의 고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독특한 모색의 조렵견이 탄생하게 된 거라 하는데 ,  다른 이름이 바이마라너'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그리고 털 색깔이 회색이기 때문에 '회색 유령(그레이 고스트)' 이란 타이틀도 붙여지며 , 또 미국에서는 와이마라너의 밝은 황색 눈과 털색의 아름다움 때문에 '회색의 성령'이라 부르고 있답니다.

 

와이마라너

 

 

와이마라너의 성격

 

충성심이 강하고 대담해 훈련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번견으로 키울 수도 있으며  총명하고 용감하지만 혈통에 따라서는 겁이 많은 종류도 있다고 해요  다소 무섭게 보이는 외모와 사냥개 출신이기는 하나 쉽게 흥분하지 않고 용맹하고 대담하며,

사교성이 좋아 어린 아이와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지낸다고 하죠. 그리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 주인과 함께 있는걸 좋아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싫어해서 사회화시기에 맞는 훈련이 꼭 필요한 견종이에요. 또한 이해력이 뛰어나고 열의가 넘쳐 복종훈련도 어려움 없이 잘 따라오는 편이고  상황에 따른 적응력도 빠른 편이며 후각이 예민하고 인내심이 강해  사냥감을 추적 및 수색하는 사냥개로도 인기가 많지만 공격성은 없다고 해요 

 

 

와이마라너의 특징

 

수컷은 생후 반년만에 10~15kg정도, 생후 1세에서 20~25kg정도가 되고 , 체고는 수컷 60~70cm, 암컷 57~65cm, 몸무게는 수컷 30~40kg, 암컷 25~35kg정도가 일반적인 수치에요. 보호자에게 충실하고, 순종적이며 훈련을 잘 받아들인다고 하며 , 대담하고 활발한 품종이라 체력을 소비할 수 있는 운동을 시켜주시고, 머리를 쓰는 게임을 해주는 것도 좋답니다. 그리고 매우 활발한 품종이며 사냥견의 본능이 내제되어 있어 작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별로 맞지 않을지도 몰라요. 또한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양육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면 좋으며 , 추위에 약한 품종이라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해주시기 바래요. 

 

와이마라너

 

 

와이마라너의 관리방법

 

우선 충분한 운동량을 시켜주셔야 하고 ,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것뿐만이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산책을 꼭 해주셔야 되요. 그리고 와이마라너를 비롯한 대형견은 몸의 크기에 비해 심장이나 폐의 기능이 높지 않아 소형견보다 노화가 다소 빨라 수명이 짧다고 하는데 ,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가능하면 중성화시켜주시고, 산책이나 식사량을 조절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병을 보면 위염전(위가 꼬인상태)이 되기 쉬워, 식후 운동은 삼가해주셔야 하며 , 또 분리불안증이 생기기 쉬운 품종이니 관련 교육이나 동영상을 보시면서 관찰하시고 훈련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대형 품종에서 취약한 고관절 형성 부전도 주의해주시기 바래요.

 

 

마지막으로 와이마라너의 수명은?

 

와이마라너의 평균적 일반 수명은 10년~14년 사이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 

사랑과 애정 , 관심을 듬뿍 주시고 관리도 소홀히 안하며 정성을 다한다면 단순한 수치에 불과하다는걸 느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