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같은 쪼꼬미 말티즈에 대해 소개할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이예요~  오늘 소개드릴 말티즈는 애완견을 키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중 대부분이 좋아하시는 말티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고대의 이 품종은 여러 세기동안 여러가지 이름의 종류로 알려져 왔는데 , 라틴어로 "카니스 멜리타우스"라고 원래 불려 왔으며, 영어로는 "에인션트 도그 오브 몰타(Ancient dog of malta)", "로만 레이디즈 도그(Roman ladies' dog)", "몰티즈 라이언 도그(Maltese lion dog)"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이 견종은 비슷한 견종인 비숑(Bichon)으로 잘못 불려 왔으나 같은 종은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아메리칸 커널 클럽(The Kennel Club)이 공식적으로 19세기에 이 종에 "몰티즈"라는 이름을 정착시키기 시작했답니다.    (말티즈의 유래도 깊은것처럼 소중하네요~)

말티즈

 

말티즈란 어떻게 불리게 됬을까요?~

 

말티즈 혹은 몰티즈는 개 품종 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 중 '몰티즈'란 이름은 이 개가 지중해의 몰타섬이 원산지여서 붙여졌다는게 정설이지만, 지중해의 멜리타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고 해요. 몸무게는 2~3kg이 평균이지만 큰 종의 경우 5kg까지 되며 온몸이 순백색의 길고 부드러운 명주실 같은 털로 덮인 매우 아름다운 개로, 새까만 코끝과 어두운 색의 눈이 순백색의 털이 돋보이는 점이 있어요.  지중해의 몰타섬이 원산이라고 하여 이 이름이 붙여졌으나, 사실의 기록이나 전승은 전혀 없고 기원도 뚜렷하지가 않다고 하네요. 몰티즈의 원산지가 이탈리아라는 의견도 종종 있다는 설이 있어요. 1800년 무렵 유럽·미국에 널리 알려졌으며, 아름다운 모습과 온화하고 높은 지능을 지녀 애완용으로 널리 사육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로 알려진데요~

말티즈의 고향은 이탈리아라고 하며 약 3000년 정도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말티즈는 여러가지의 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말티즈는 원래 아시아 견종이라는 설이 있데요. 그 이유로는 고대 이집트의 유물을 보게 되면 작고 긴 털을 가진 강아지를 묘사한 강아지가 발견이 되었다고 하는말도 있어요~

(말티즈의 고향이 이탈리아라니!!)

말티즈

 

말티즈의 성격과 특징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온순한 성격과 특유의 붙임성을 가지고 있으며 , 주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깊은 애정만큼 질투심이 많고 응석 또한 잘 부린다고 해요.^^

귀엽다고 어릴 때부터 응석을 다 받아주시면서 키우게 된다면 고집쟁이가 될 수 있고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어린 자녀를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을 하면서 질투심 때문에 약간의 공격성을 띌 수 있으니, 어릴 적부터 단호하게 훈련과 교육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또한 호기심이 많아서 궁금하거나 관심이 가는 모든 것에는 포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도 호기심을 가져서 산책을 할 때 새로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만나게 되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산책시에는 목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다고 해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평균적인 성격일뿐이지 가정의 환경이나 분위기, 견주님들의 훈육법에 따라서 성격은 천차만별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생명이기에 정말 아이처럼 구네요~)

 

말티즈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하는지도 알아보아요~

 

일상의 피모 손질

 

말티즈의 희고 아름다운 털은 더러워지기 쉬운 것이 단점이예요.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매일 빗 등으로 손질 해주시면 좋아요~
탈모가 적은 싱글 코트이기 때문에 청소의 수고는 적지만 순백의 털은 얼룩이 눈에 띄기 쉽고 , 샴푸목욕을 일주일에 한 번 할 수 있다면 이상적일 것입니다.  얼룩은 식사중이나 배변시에 묻기 쉬우므로 항상 확인!!

 

정기적인 트리밍

 

트리밍은 월1회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  트리밍 컷은 프로 트리머에 맡길 수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집에서 손질하는 상품도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부위에 따라 주인이 트리밍 커팅을 할 수 있어요~
말티즈가 예쁜 털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는 주인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늘 관리에 신경을 곤두!!
말티즈는 다양한 컷 스타일로 다양한 귀여움을 즐길 수있는 견종으로 인기가 높아요~♥

(정말 귀여울꺼에요!!@@) 

말티즈

중요한 한가지를 본다면 훈련방법과 혼육일꺼예요~

 

말티즈는 영리하기 때문에 훈육이 쉬운 개라고 해요~ 또한 귀여운 외모로 순종적이어서 주인이 지나치게 애지중지하는 경향이 있구요. 그래서인지 응석 꾸러기 성격에서 멋대로인 성격이되기 쉽고, 혼자서 집에 있을 때 불안함을 느끼게 되기도 해요. 강아지 시절부터 주종관계를 명확히 인식하도록 해주며 , 공격적인 견종은 아니지만 주종 관계가 아래인 상대에게 짖거나 물려고 하기도 하며 , 훈육 요령은 온화한 어조로 반복하여 가르쳐 주는 것이죠. 
그리고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잘한 때 칭찬을 크게 해주면 잘 훈육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배변을 올바른 장소에 하게되면 많이 칭찬해주고 안아주며 , 영리한 견종이므로 말티즈는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으며 , 스킨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매일 조금이라도 시간을 만들어 함께 놀아주는것이 좋아요!!

반면 작은공간에서도 잘 적응하며 폐쇄적인 공간을 선호해서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가정견으로 키우고 아주 적합한 견종이며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관절이 약하게 타고나 조심시켜야 하며,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느껴지면 대게는 관절에 무리가 생긴 경우가 많으니 주의!

 

 

마지막으로 이런 귀염둥이도 수명과 질병을 가지고 있어요..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알아보아요..

 

말티즈의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라고 해요. 보통 12~16년 정도인데 최대 20년까지 살기도 해요. 사람도 그렇듯 어떠한 환경에서 어떻게 생활하냐에 따라 평균 수명은 변경될 수 있으니 키우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주는 게 견주의 책임이죠!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펫샵에서 분양받는 말티즈들은 슬개골 탈구를 90% 이상 가지고 있는데.. 어릴 때는 티가 안 나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 보여도 조금씩 커가면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슬개골 탈구 이외에도 각종 유전적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알레르기, 유루증, 눈곱, 눈물자국, 기관지 협착증 등 굉장히 다양히며 , 이중 슬개골 탈구 같은 경우는 99% 유전이므로 만약 내가 키우는 말티즈가 슬개골 탈구가 있다면 이 개의 부모견이나 조부모견에서 슬개골 탈구가 있기 때문에 내 반려견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오래 같이 산다면 좋겠지만 수명이라는것은 어쩔수없는건지.. 싶기도 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