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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러운 표정이 특유의 매력소유자 퍼그를 알아보려고 해요~

2022. 6. 13. 23:44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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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댕댕이들이예요~   표정은 안쓰러워 보이지만 반짝이는 눈은 예쁜 퍼그를 소개할려고 해요~

독특한 외모와 꼬불거리는 꼬리가 특이한 퍼그~

비율이 잘 맞고 근육이 단단해서 작지만 튼튼한 알려진 퍼그~

 

퍼그의 탄생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알아볼꼐요~

 

원산지는 중국. 저래봬도 송나라 시대 황제가 키우는 군견 쯤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송나라에서 키우던 퍼그는 개다운 정상적인 외모로 지금과는 상당히 다르게 생겼어요. 그러다가 실크로드로 전세계를 휘어잡고 있던 중국인들이 영국으로 퍼그를 데리고 갔고 그것이 발단이 되어 퍼그가 유럽에 알려지게 되며 , 16세기쯤 영국으로 건너갔다고 해요. 당시 유럽인들은 불독 같은 못생긴 개를 키우는게 유행이었고, 퍼그를 불독하고 비슷하게 생겼다고 했어요.

원래는 고대 불도그처럼 입이 튀어나오고 굉장히 멋있게 생긴 종이었으나 서양인들이 개량한다는 과정에서 오히려 못생겨지고 중요 기능이 퇴화된 종이 현재 퍼그예요. 훼방꾼 아담에서는 퍼그 1만 마리가 단 50마리의 유전적 다양성이 있다고 하고 , 오스트리아 공작만큼이나 근친교배되었다나... 그 때문인지 후술할 사망원인 대부분이 안면종이라 해요.
17세기 경에는 네덜란드 왕가에서도 길렀는데 , 유럽인들 중엔 퍼그의 원산지가 네덜란드인 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구요. 나폴레옹의 아내가 키웠던 개가 퍼그라고 해요.
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의 내용에 따르면 퍼그와 같은 주둥이 짧은 개들은 강아지 형태를 유지하면서 성숙(유형성숙)하도록 만든 결과라고 하고 , 일설에 의하면 허스키 혹은 마스티프 종류를 소형화한 것이 퍼그라고 한답니다

 

(퍼그도 귀여운데 못생긴 개라니..;)

 

 

퍼그의 성격과 특징은 어떯까요?

 

느긋하고 순하지만 나름대로 고집이 있고 , 주인의 명령보다는 자기 뜻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주인 입장에서는 개가 멍청하거나 자기가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이 녀석 입장에서는 졸리거나 귀찮은 것일 뿐일수도 있죠. 대신 주인이 웬만큼 장난을 쳐도 화내지 않을 정도로 너그러우며 낯선 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드러내지는 않아요. 
그리고 식탐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므로 사료를 줄 때는 항상 한 번에 정해진 분량만큼만 주는 것이 좋으며 , 특히 중성화수술을 받은 개들은 수술 받지않은 개들보다 살이 30% 더 찌기 때문에 중성화 전용 사료를 먹이든가 해야 해요. 안 그래도 움직이기 싫어하는 개인데, 더 살찌기 쉬워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비만으로 인한 당뇨가 오니 조심해야 하고  주둥이가 짧기에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잘 때 코를 고니 소음에 예민한 사람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 잠을 잘 때가 아니어도 숨소리가 여느 개보다 조금 큰 편이지만 , 자율배식을 비추천하는 경우도 있어요.
성격은 거의 완벽한 실내 애완견. 비슷한 출신인 시추나 페키니즈에 비하면 훨씬 활동적이고 호기심도 많지만, 헛짖음이나 공격성이 극히 적은 편인데다. 특정 주인에게만 애교를 부리는 일도 드물다. 애교 자체도 많은 편인데, 그런 만큼 경계심도 낮아 번견으로서는 부적합하지만 실내견으로서는 특히 아파트에서 키우는 일이 많은 국내에서 더욱 좋은 바램이죠.

돌출된 눈과 들창코! 얼굴의 주름등!   못생김이 특징인 아이들이죠?~  대부분 이렇게 생긴 아이들은 덩치가 클 까봐 걱정하시지만 퍼그는 말티즈, 토이푸들만한 작은 소형견이랍니다, 털손질이나 아이들이 행동량, 운동량이 많은 편이 아니므로  활동량등등으로 본다면 키우기에는 상당히 편할 수 있는 번거로움이 덜한 아이들이예요.
돌출된 눈을 가진 모든 견종은 안구에 대한 건강을 신경써주셔야하구요~  활동량이 별로 없는 강아지들은 비만이 걸리지않게 식단과 운동량! 잘 조절해주셔야겠죠?
# 원룸, 빌라, 아파트, 주택 어느곳에서도 키우기에 어렵지 않는 퍼그랍니다~

 

 

이런 귀염둥이도 주의사항이 있어요!  한번 알아볼까요?

 

# 얼굴 관리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무조건 얼굴과 몸에 접힌 주름을 펴고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하며 , 퍼그의 주름에 침이나 먼지 사료 찌꺼기 같은 게 끼여있어서 방치 시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최소 일주일에 한번 따뜻한 물에 면이나 면봉으로 적셔서 눈이나 코를 찌르지 않게 주의해서 닦아주셔야 하며 가급적 얼굴에서 냄새가 난다 싶을 때마다 닦아주시는 게 좋답니다. 그리고 닦는 거만큼 중요한 게 닦은 부위를 잘 건조해 주는 거죠.

귀 청소

퍼그의 귀는 다른 개들과 다른게 접혀있고 주름도 많아 습기가 잘 차고 이물질이 잘 쌓일 수 있어요. 그래서 귓병을 달고 살기에 더욱 세심히 관리해주셔야 하며 , 만찬가지로 일주일에 한 번씩 세정제를 사용하여 귀 청소를 하는 것이 좋고 귀를 자주 열어서 통풍이 될 수 있게 하는 것도 매우 좋아요. 청소 시 귀 세정액이 배출되지 않아 오히려 습해지고 이물질이 낄 수가 있으니 반드시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면 좋답니다~

털 관리

유난히도 털이 많이 빠지는데 , 보통 봄, 가을에 털갈이 시기를 갖는 다른 강아지와 달리 퍼그는

털갈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항상 털 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자주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여러분은 퍼그와 주인 그리고 털 이 셋이서 같이 산다고 보시면 되요.  털갈이 시기에도 아닌 날에도 거의 매일 빗질을 해줘서 죽은 털을 골라주는 게 좋아요. 여기서도 주의해야 할게 퍼그는 피부가 매우 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날카롭지 않은 빗으로 부드럽게 빗질해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한 달에 1~2회 정도로 목욕을 시켜주는게 좋으며 , 퍼그는 주름진 피부가 많으니 헹굴 때 잔여물이 남지 않게 신경 써서 헹궈주시고 튀어나온 눈에 샴푸가 들어가지 않게도 신경을 써야 해요!

마찬가지로 주름진 부분도 신경 쓰셔서 확실하게 건조해주는게 좋아요!

 

(당연히 해줘야하는 부분이겠죠?~)

 

 

 

퍼그의 질환종류도 중요하겠죠? 같이 알아보아요~

 

# 주름으로 인한 눈병

 

퍼그의 주름은 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증상으론 안구 감염 , 각막 궤양 , 안구 건조증 등의 증상이 있구요.

수의사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까지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되요

그리고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리면 속눈썹과 각막이 마찰하여 빛의 민감해져요

 

# 신체적 특성의 만성적 호흡 문제

 

두개골이 평평하고 넓은 단두 견종이예요. 비슷한 견종을 보면 보스턴 테리어 , 잉글리시 불독 , 시추 들이 단두 견종이라고 해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단두는 호흡에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퍼그는 단두로 인해 역 재체기가 발생하곤 하며 , 짧은 주둥이로 인해 만성적인 호흡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 주름 자글~

 

얼굴에는 많은 주름이 있는데 , 주름은 박테리아와 효모의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해요.

그래서 염증과 감염이 발생하기 쉽고 , 피부 주름의 정기적인 관리와 털 손질을 하는게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퍼그의 수명은 어떻게 될까요?

 

퍼그의 평균적인 수명은 12~15년이예요.

질병 유무 , 생활 습관 , 식습관 , 주인의 사랑과 관심이 달라지게 만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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