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강아지에 대해서 같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에 대해 알고 계신 분도 많지만 조금 더 세세하게 알아볼까 해요~

몰랐던 의외의 사실들도 많답니다.  어떤게 있을지 같이 알아보러 가봐요~

 

 

 

 

#강아지는 뛰어난 청력을 가지고 있어요

강아지들은 비가 오는 날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가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유는 단순히 물에 젖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빗소리는 뛰어난 청력을 가진 강아지들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빗소리는 강아지들에게 다른 소리들까지 증폭시키는 역할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청각이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싫어한답니다.

 

 

#강아지들은 땀을 발바닥을 통해 흘려요.

강아지는 더울 때 땀을 발바닥을 통해 흘린다고 해요. 땀샘이 발바닥에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런데 땀을 흘리는 구간은 코끝, 발바닥엔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에크린 땀샘’이, 전신에 페로몬의 역할을 하는 ‘아포크린 땀샘’을 가지고 있어요. 더운 날에 산책하는 날이면 바닥에 땀자국이 나있는  걸 보실 수 있답니다.

 

 

강아지 발바닥

 

 

#강아지들은 천식 및 감기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돼요.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로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거리와 실외 환경에 접촉해서 새로운 유형을 가진 박테리아를 정기적으로 접하게 되고 이를 같이 지내는 인간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접촉되어 면역 체계가 더 강해지게 된다고 해요~!

너무 깨끗한 환경은 아이들의 면역증진에도 방해가 된다는 점!

 

 

#우주에 간 첫 번째 존재는 강아지예요

우주로 날아간 가장 첫 번째 존재는 인간이 아닌 라이카라는 러시아 강아지였다고 해요.

1957년 11월 3일 러시아에서 우주 공간의 생명체 반응을 실험하기 위하여 거리에서 라이카를 생포한 후 약간의 훈련을 거친 후에 캡슐에 넣어 우주로 보냈다고 하죠. 그리고 불쌍하게도 가는 도중에 시스템 오류로 인한 온도조절 문제로 열감과 스트레스로 죽었다고 하네요 ㅠ

 

 

#사랑의 눈빛을 보내요

강아지들이 가끔 주인을 한없이 쳐다볼 때가 있는데 이것은 무언가 달라고 하는 눈빛이 아닌 반려인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보내는 눈빛인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러나 다른 강아지와 낯선 사람을 계속 쳐다본다면 경계 또는 위협의 신호라고 하니 잘 캐치하셔서 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강아지

 

#순종하고 복종하는 강아지가 오래 산다고 해요.

지금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순종하고 복종하는 강아지가 더 오래 산다고 해요.

반대로 너무 용감하고, 공격적인 견종은 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 상대적으로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복종훈련과 기본훈련을 충분히 해주면 강아지들의 불필요한 에너지 발산을 조금씩이나마 막아 줄 수 있답니다.

 

 

#강아지는 완전한 색맹은 아니에요.

개의 망막에 관한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빨강이나 주황, 노랑, 녹색은 구분할 수 없지만 파란색과 보라색, 회색은 구분한다고 해요

사람처럼 많은 색들은 아니지만 완전한 흑백 세상은 아니랍니다.

 

 

#강아지의 지능은 2살 정도라고 해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대개 사람의 2살 정도의 아이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강아지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답답해하거나 혼내지 마시고 아이라 생각하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훈련시켜주세요! 지능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하답니다.

 

 

강아지

 

 

#강아지의 코는 인간보다 10만 배 발달되었어요.

다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과학적으로 그 이유를 말씀드린다면 500만 개의 후각 수용기가 냄새 감각을 만들어 내고  냄새를 맡는 동안 개들의 후각 세포수는 3억 개에 달해 후각 능력은 사람의 약 1~10만 배 정도라고 해요.

또한 사람의 기분 즉 감정을 냄새로 알 수 있다고도 해요. 겁을 먹거나 아니면 스트레스, 아픈 사람 등을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감정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혼내면 불쌍한 '척'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반려견을 혼낼 때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면 잘못했다는 표정같이 보여 화가 났던 마음도 자연스레 녹아내려가는 경우를 종종 느끼셨을 거예요.

하지만 이 표정은 사실 뉘우치는 게 아니라 혼나는 것에 대한 '잘못했어요'가 아니라 '주인님이 화가 났다'라는 단순 반응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