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냥냥이들이에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 어떤것들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

사람들도 어떠한 소리를 들으면 좋아지고 안좋아질때도 있고 하지만 정말 신기한 소리들이 많아요

동물들도 소리들을 들을 때 어떠한 반응을 할지도 알아보도록 할께요~

 

 

 

 

# 바스락 바스락거리는 소리

 

비닐이나 종이가 마찰하며 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고양이의 관심을 한번에 끄는 소리라고 하는데 , 벌레나 쥐, 새 같은 작은 동물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사냥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이를 이용해 비닐이나 종이 위에서 장난감을 흔들어 사냥 놀이를 해주면 흥미가 떨어진 듯한 고양이도 다시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하죠.

 

 

# 새나 쥐, 벌레 소리

새가 날아가는 소리나 쥐, 벌레 등 사냥감으로 생각하는 작은 동물들의 소리도 고양이가 좋아하는 소리이며 , 새가 지저귀거나 날라가는 영상을 틀어주면 그 앞에서 떠나지 않는 고양이들도 있데요. 그리고 고양이 장난감에는 새나 쥐 소리가 나오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 장난감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 긁는 소리

 

슥슥, 벅벅 하고 바닥이나 천 위를 긁는 소리 역시 고양이의 흥미를 끄는 소리 중 하나인데 , 이름을 불러도 오지 않던 고양이가 이불이나 침대를 긁으면 후다닥 달려오는 모습보면 너무 귀엽죠. 이 역시 사냥감이 움직이거나 땅을 파는 소리와 비슷해 고양이가 반응하는 것! 팔을 뒤로해 숨기고 바닥을 긁는 소리를 내면 귀를 쫑긋하며 다가올 확률이 높답니다.

 

고양이 삐친 모습

 

 

# 물이 흐르는 소리

 

쪼르륵하고 물이 흐르는 소리를 좋아하는 고양이도 많이 있다는데 , 이런 고양이들은 일반 물그릇보다는 수도꼭지에서 흐르는 물이나, 분수 타입의 자동 급수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요. 만약 고양이의 음수량을 늘이고 싶다면~ 물이 흐르는 타입의 급수기를 준비하도록 하자. 또한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 쪼르르 소리를 내면 고양이가 궁금해 다가오기도 한데요. 

 

# 작고 높은 톤의 목소리

 

고양이들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포식자의 소리라고 인식해서 작고 높은 톤의 목소리를 좋아해요. 그러니 고양이에게 말을 할 때에는 높은 톤으로 조곤조곤 부드럽게 말을 걸어주는게 좋답니다~

 

 

# 골골거리는 소리

 

흔히 골골송이라고 부르는 골골거리는 소리는 고양이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하며 , 어릴 때 어미 고양이에게서 들었던 소리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고양이 듣는 모습

 

 

# 주인(집사)의 목소리

 

제일 좋아하는 소리는 아무리 뭐라고 해도 주인(집사)의 목소리일꺼에요~

그만큼 고양이와 애정을 나누고 교감하며 더욱 사랑한다면 그만큼 좋아하는건 없을꺼라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