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 네로?!가 아닌 블랙팬서 봄베이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냥냥이들입니다~!

오늘은 흔히들 많이 알려진 검은 고양이! 이 아이들도 종이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코숏이나 아메리칸 숏헤어에서도 보이지만 특히 이 봄베이 고양이는 속 털까지 까맣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특징과 성격까지 같이 알아볼까요~?

 

 

 

봄베이의 유래

 

 

 

이름만 봤을 때 인도 봄베이(Bombay) 출신 고양이로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 켄터키주에서 태어난 고양이예요~! 인도의 검은 표범을 닮았다고 해서 봄베이 고양이라고 불렸다는 사실~! 1958년 미국 켄터키주에서 살던 니키 호너(Nikki Horner)가 흑표범처럼 생긴 고양이를 만들고 싶어 버만 고양이와 아메리칸 숏헤어를 교배시켜 봄베이 품종을 탄생시켰다고 해요. 그래서 봄베이 고양이는 거실 표범, 블랙 팬서라고도 불린답니다~! 어디서 많이들 들어보셨죠~!

그리고 1976년 CFA(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에서 새로운 품종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어요~!

 

 

 

.봄베이 고양이

 

 

봄베이의 특징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인도 흑표범과 닮아서 작은 퓨마, 블랙 팬서로 불린답니다~! 너무 귀여운 퓨마 아닌가요~?

봄베이 고양이는 올블랙 고양이와 달리 속털부터 발바닥 젤리도 검은색인 것이 큰 특징이랍니다.
봄베이는 눈 색깔은 황금색이나 구리색이고, 털과 발바닥 젤리는 모두 까만색이어야  봄베이 고양이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국내에서 봄베이를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다같은 검은 색이라도 품종이 다르답니다.

그리고 새끼 때는 파란 색 눈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생후 4개월때 부터는 눈색이 변화기 시작한다고 해요. 그래서 입양을 하는 시기에는 정확하게 어떤 색이 될지는 알기 어렵다고 하네요.

다른 고양이에 비해 체구가 작은것도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로.보통 수컷은 3kg 전후 , 암컷은 2kg 전 후 정도라고 해요.

봄베이 고양이는 다른 검은 고양이와의 육안으로 다른점이라고 하면 흑표범 걸음걸이와 비슷하다고 해요. 살랑살랑 조금 흔들거리는 듯한 걸음걸이로 부드럽게 움직여 작은 표범이 생각이 난답니다~! 
또 큰 특징 중 하나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발달이 조금 느린편이라 성묘가 되는데 2년이 걸려요~! 수컷 고양이는 암컷에 비해 발달이 조금 더뎌요. 그리고 아기 고양이 때 흰색 털이 보일 수 있지만, 성장하면서 검은색 털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단모종이라 털날림이 적은 편에 속한답니다.

 

 

 

 

 

 

 

 

봄베이의 성격

 

 

 

 

모든 가족들과도 두루 잘 지낼 만큼 개냥이 기질이 있지만 특별히 특정한 한사람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집사를 사랑하는 만큼 특히 무릎위에 있는 걸 좋아해요~!

집착냥이라고도 하여 집사가 어딜가던 따라다니고 늘 같이 있을려고 하는 성향이 있어 껌딱지라는 뜻으로 벨크로 고양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집사와 애착이 심한 아이는 혼자 있을 때 불안하거나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 해주시는 편이 좋을거 같네요. 

고양이 중에서도 영리한 편이기 때문에 훈련이 가능하다고 헤요!

게다가 느긋하고 사교성이 좋아 그리고 어린아이나 강아지와도 잘 어울려 초보 집사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에도 좋은 편이랍니다~

호기심도 많고 체력도 넘치는 고양이라서 집사가 자주 놀아줘야 한답니다!

 

 

 

봄베이 고양이

 

봄베이의 유전병, 주의사항

 

 

건강한 편이지만 비대성 심근증, 부비강 문제, 콧물, 치은염, 두개안면기형증이 있을 수가 있어요!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지만 온몸이 검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잘 관찰하고 관리를 해주실 필요가 있어요~!

관리 해주 실 땐 시간을 정해 먹이를 주고 품질이 좋은 저지방이고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선택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