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7. 23:57ㆍ냥냥이들
안녕하세요~! 냥냥이들 입니다!
오늘은 여우를 닮은 아비시니안의 돌연변이 소말리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해요~
아비시니안으로 부터 변이된 소말리는 과연 어떠한 특징들과 다른점이 있을까요?
소말리 고양이의 유래
소말리 고양이는 아비시니아의 장모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 이 품종이 인정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실제로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고양이 이기에 이웃나라 소말리아에서 따와 소말리라는 이름으로 되었지만 실제로는 소말리아 출신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전쟁으로 인해 고양이의 순혈종이 감소했을 시절. 이 시기에는 다양한 이종 교배가 이뤄졌어요. 이 때 아비시니아의 장모종이 태어났다고 말하지만 , 장모는 아비시니안에서 원했던 특징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새끼들은 거세되어 반려묘로 분양되었데요. 하지만 많은 애호가들은 아비시니안 고양이의 이 긴 털을 좋아했고 1960년대 말에 장모를 가진 아비시니안 고양이가 만들어졌고 소말리로 불리게 되었지요.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돌연변이였다는 설도 들리오며 , 소말리 고양이 묘생의 전환점 소말리는 1963년 캐나다의 캣쇼에서 한 브리더가 전람회에 데리고 나왔던 것이 최초의 소말리로 기록처되었어요. 그리고 장난으로 아비시니아와 함께 출전시킨 것이고 , 그 후 1970년 미국에서 독립 품종으로 인정받았고 , 지금은 화려한 외모와 아름다움으로 인기도 많아요.
소말리 고양이의 특징
아비시니안을 닮은 외모에 풍성한 털로 굉장히 매력있고 여우를 닮은 독특한 품종으로 알려져있어요
얼굴형은 쐐기형으로 턱이 작은 편은 아니랍니다. 아몬드 형의 큰 눈은 황금색 혹은 초록색을 띄기도 하며 눈 주변에는 마치 아이라인을 그린 듯이 짙은 검은 테두리가 그려져 있으며 , 자세히보면 얼굴에 M자형 무늬가 있고 다리길이 또한 아비시니안처럼 긴 편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크기가 훨씬 크답니다.
그리고 소말리 캣의 몸무게는 3.5~ 5 KG 정도이며 보통 고양이보다 성장이 더디다고 하죠. 그리고 장모종인데 추위에 약한 편이랍니다.
소말리는 굉장히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 색상에 따라 이름도 나눠지고 있는데요~!
루디 - 오렌지 브라운 베이스에 다크 브라운, 블랙이 특징
소렐 - 붉은 색의 오렌지 브라운 색 베이스로 머리부터 꼬리까지는 시나몬 색인
폰 - 살구색에 가까운 라이트 브라운 컬러
블루 - 밝은 은청색. 머리부터 등까지는 은청색이지만 턱부터 배, 꼬리 안쪽은 밝은 아이보리 색.
소말리 고양이의 성격
소말리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아비시니안과 비슷하게 애교가 많아 반려인을 잘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또한 스킨십도 좋아하고 포옹해주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구요~
소말리는 점프와 놀이를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가정에서 기르기 쉬운 고양이예요. 다른면을 보면 사회성이 높아 혼자 기르는 것보단 다른 반려동물과 기르는 것도 좋으며 아이와 함게 키우는 것도 적합하다고 해요.
그리고 몇 시간동안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지만 전체적인 몸이 근육질로 운동 능력이 높고 활발한 성격을 지닌 소말리 고양이는 또한 주인과도 꽤 오랫동안 놀이를 할 수 있는 능력쟁이.
또한 소말리는 수다쟁이로 말도 많은 편이나 울음 소리는 작은 편이라 혹시 시끄러울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다른 한면으론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상냥하지만 낯가림이 심한 편으로 환경변화에 약해서 모르는 사람이 집에 오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구요.

소말리 고양이의 유전병 및 주의 사항
운동량이 많은 만큼 활동량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 자주 놀아주어야 하며 주변 환경변화에 민감하므로 위에서도 언급했다싶이 평소 외부인이 많이 방문하는 경우라면 꼭 고양이 만의 방을 분리시켜주는 것도 좋답니다.
아비시니안의 장모종이므로 털빠짐도 어느정도 있으며 하루~이틀 사이 털을 빗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장모종처럼 길지는 않기 때문에 손질이 많이 어렵지는 않다고도 해요.
그런데 소말리 고양이 유전적인 질병으로는 후천성근무력증과 피르빈산키나아제 결핍증이라는 질환이 생기기 쉽다고 하며 , 고양이에게는 드문 질병이지만 종종 소말리에게 발병을 하면 근육을 움직이기 어렵고 쉽게 피곤해 하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호흡부족 상태가 되기도 한다니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셔야 한답니다.
또한 치아질병에 취약하므로 치은염, 치주염에 걸리지 않도록 구강관리를 꼼꼼하게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니 알아두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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