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 23:58ㆍ댕댕이들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예요~ 유행하는 곰돌이 컷의 대명사 비숑에 대해 한번 알아볼려고 해요~~
포메도 털이 풍성한걸로 유명하지만 비숑 또한 만만치 않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뽀숑뽀숑한 비숑에 대해 같이 알아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비숑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역사나 유래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초상화와 기록등의 정보를 보면 역사가 훨씬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숑프리제'이지만 1500년대 부터 본격적으로 프랑스의 귀부인들의 반려견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처음부터 애완견, 가정견으로 키워져 왔어요.
작고 흰 '비숑프리제'는 고급스럽고 어여쁜 외모, 애완견으로 딱 맞는 성향으로 빠르게 전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 19세기 비숑은 더 대중화되어 길거리 공연에도 참여하고 서커스에 참여하기도하고 안내견으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해요!그리하여 비숑의 관심 받길 좋아하고 즐거운 성격이 잘 맞았다고 예상하고 있어요~
그리고 비숑은 그 역사가 최소 2천 년 이상 되는 몇 안 되는 견종 중 하나예요. 작고 흰 비숑은 지중해 전역에서 발견되었고, 곧 전 세계 전역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비숑은 작은 사이즈와 매력적인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 르네상스 시대에는 프랑스 궁중에서 많이 키우기 시작했구요. 특히, 초상화를 보면 귀족 여성들의 곁에 있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어요~
19세기에는 비숑이 좀 더 대중화되었고 , 오르간 연주자들과 함께 거리에서 공연에 참여하기도 하며 , 관심받길 좋아하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어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길거리 공연을 좋아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 외에도, 비숑은 안내견으로도 활동이 되었다고 하네요~ 워킹독 그리고 반려견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공연도 즐겨하는 비숑 활발하네요~)

성격과 특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러 가보아요~
정말 영리하고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비숑 프리제' 라고 하죠~ 보든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들고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비숑'을 싫어 하는 강아지는 별로 없는거 보면 눈치도 잘 보고 강아지 친구들 기분도 좋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아이예요!. 그 동안 산책 하면서 만난 '비숑프리제' 친구들을 보면 거의 99%에 가까운 확률로 너무 착한 '비숑'들.
뭐가 그리 신나는지 혼자 친구 주변을 뛰고 엎드렸다가 일어났다가 놀까? 놀래?하며 난리를 치는 활발함을 볼수 있답니다.
그 어떤 생명체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을 정도의 친화력을 보여주는 '비숑프리제'는 영리하며 적응력도 훌륭, 사회성도 훌륭하며 활동량도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산책도 자주 시켜줘야 하는데 털을 정성스레 관리하는 견종중 산책이 편한 견종은 없기에 '비숑프리제'와 함께 하면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소문일까 아닐까 하는 생각~?
마주치는 '비숑'들을 보면 크기가 상당히 다양하다는걸 느꼈을꺼예요. 왜냐하면 10kg이상까지도 자라면서 중형견으로 분류되었던 과거에 비해 더 작게, 더 작게 개량을 반복해온 견종이다보니 최근에는 작은 '비숑 프리제'가 많아졌으며 소형견에 대한 기준도 넓어지면서 소형견으로 분류가 되기도 해요~
활동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집 안이나 마당을 뛰어다니며 , 갑자기 으르렁대고 짖기도 하기 때문에 “비숑 기습공격”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라니 신기하죠? 그리고 똑똑하다. 칭찬이나 간식들로 훈련시킨다면 다양한 명령어를 알아서 습득하기도 하며 , 훈련 시간은 짧고 재미있게 유지하고 쿨하게 해보면 좋겠네요^^ 넘치는 에너지에 천방지축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숑과 놀고 가르치는 데에 주인의 에너지가 중요할꺼예요^^
(활발하기까지 에너지볼트인가?)

장점과 단점도 있을까요? 궁금하죠? 같이 알아보아요~
장점!!
# 털빠짐이 거의 없데요~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로 푸들이 대표적인데
푸들과 마찬가지로 비숑프리제도 털이 거의 안빠지는 견종 중 하나랍니다.
비염, 강아지 털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이 키우시기 적절할 것 같아요~
# 독립심이 강한 편~
비숑프리제는 독립심이 강해서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아요~
사교성도 또한 뛰어나서 어떤 사람, 어떤 견종이든 잘 어울리는 예쁜 비숑프리제 아가들이랍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사람들 중 직장인이 많으시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이 집을 오랜시간 비우는게 80% 이상이죠?
그래서 강아지 혼자 있게되면 분리불안증이 올까봐 키우시는 걸 고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비숑프리제 분양은 그런 고민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 튼튼하고 건강한 체질~
비숑을 분양하면 건강함 빼면 시체라고 하죠!!
뼈가 가늘어서 슬개골탈구에 취약한 견종도 있고 심장이 약해서 지쳐하는 견종도 있고
안구가 많이 돌출되어서 안구질환에 노출이 되어 있는 견종도 많아요~
이것 외에도 많은 취약점을 가진 견종들이 있죠?
그렇지만 비숑은 그런것지 전혀 없습니다
뼈도 단단해서 잘 다치지 않으며 이렇다할 잔병치레도 없는 건강한 아이라네요^^
단점!!
비숑은 피부가 좀 안 좋은 편이며 , 털이 안 나는 부분이 있기도 해요.
피부가 안 좋아서 계속 긁다 보니, 그 부분만 털이 안나는 경우도 있어요ㅠㅠ.
그리고 미용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 있고 , 큰 상징인 하이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위컷이 필수인데, 이게 비용이 장난이 아니게 든다고 합니다. (애완 미용사분이 직접 말씀해주신)

마지막으로 수명과 건강 , 혹은 유전병이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할께요~
소형견이지만 대형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유전질환인 고관절이형성증에 취약하다고 해요. 경미하거나 심각한 유전적인 경우가 클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소형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퇴골두 무혈괴사증(LCPD, Legg-Calve-Perthes Disease)을 앓을 수도 있으며 , 이 병의 초기 증세는 절뚝거림인데, 주로 5~8개월 강아지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이 증상은 수술적 치료가 가능해서 그 후에는 비교적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안걸리는 것이 제일 좋겠죠?
그리고 유전력에 따라 눈에 이상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노령성 백내장이 아닌 어린 나이에 유전성 백내장이 발병하기도 하구요. 또한,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피부병이나 계절성 알레르기 역시 유의해야 해요. 주기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2차 감염, 탈모나 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되요.
수명을 보면
비숑 프리제의 수명은 평균 12~15년이라고 하는데 , 조심해야 할 질병은 와잉염 , 피부질환 ,요로결석 , 슬개골 탈구 등이 있다고 해요. 와이염은 귀가 덮인 견종에겐 피해갈 수 없는 고질적인 질병으로 청결유지와 귓속털을 각별히 관리 해주는 것이 좋아요!! 유전적 질환의 명칭이 어떤것이 있는지 보면 (혈우병 , 각막 위축증 , 강아지 떨림증 , 백내장 , 동맥관 개존증 , 아토피) 등이 있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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