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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보석이라고 불리는 요크셔 테리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2. 6. 4. 23:25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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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댕댕이들이예요~ 

이제 여름이 다가온 만큼 너무 더운 날씨인데 열사병 주의하시고 식사도 거르지 마시길 ㅎ

움직이는 보석이라 불리울 만큼 매력적인 요크셔 테리어에 대해 파헤쳐 볼려고 해요~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어떻게 요크셔 테리어가 탄생이 되었는지부터 살펴볼께요!

 

19세기 중엽 잉글랜드 북부의 요크셔지역에서 처음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산업혁명 이후 공업도시들이 많이 생겨났던 요크셔에는 일자리를 찾아 스코틀랜드 출신의 이주자들이 대거 몰려 들었는데 그들이 이주하며 함께 데려온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러 종의 테리어(견종의 일종)들이 현재 요크셔 테리어의 조상이라고 해요.  당시 요크셔에는 면직과 양모를 가공하는 섬유 공장들과 탄광이 많았는데, 이들 공장과 탄광에서의 가장 큰 골칫덩이는 쥐가 문제였어요. '창궐'하고 있던 쥐 덕분에 근로 환경과 근로자들의 위생이 위협받자 이들 쥐를 처리해야 했는데, 마침 스코틀랜드 출신 노동자들이 고향에서 함께 데려 왔던 여러 종의 소형 테리어들이 쥐 사냥에 적합해 이들을 교배 개량하던 중에 현재의 요크셔 테리어가 탄생했데요~  방직 기계 틈 사이와 좁고 어두운 탄광의 갱도 안에서 빠르고 날랜 쥐를 잡으려면 예민하고 작고 빠른 소형견이 적합했는데, 작지만 매우 재빠르며 후각이 예민하고 덩치 큰 쥐가 반격해도 전혀 겁먹지 않는 요크셔 테리어가 쥐 사냥꾼으로써 큰 역할을 해냈어요!  요크셔 테리어가 정확히 어떤 조상견들을 통해 탄생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페이즐리 테리어, 클라이즈데일이 원산지라서 Clydesdale Terrier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그리고 스카이 테리어 , 에어데일 테리어 , 요크셔 테리어 특유의 Black-Tan 컬러는 이 종으로부터 물려 받았어요.  

 

(쥐를 헌터하는 요크셔 테리어 ~) 

요크셔테리어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의 성격과 특징 벌써 궁금하네요~

 

요크셔 테리어는 대체로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 점은 주의할 필요가 조금 있어요. 한국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도입된 이후 거의 최초로 인기를 끈 품종이라, 이리저리 팔리기도 많이 팔리고 덕분에 혼혈도 많이 진행되어 진퉁 요크셔 테리어 혈통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해요~  덕분에 순혈종 성격과는 성격이 많이 변해버렸는데, 요크셔(요키)가 까칠하고 더러운 성격으로 인식이 된 이유는 혼혈의 흔적이 남아있답니다.  어쨌거나 순혈종에 대한 환상이 다 벗겨진 2020년대 기준으로 보자면, 그냥 주인 이외의 사람한테 경계를 심하게 하는 것일 뿐이예요. 그러니 까칠하다기 보다는 잘 삐지고 질투가 많은 아이예요~  츤데레도 조금 보이구요^^ 흔히 키우는 소형견종 중에서 푸들 만큼은 아니지만 머리가 꽤 좋은 편이구요~  애견 지능 순위에서 20위대로 상당히 똑똑한 편에 속하는 견종으로, 비슷한 입지의 토이 독인 말티즈가 60위 수준인걸 생각하면 상당한 순위라고 생각되요. 순종 요크셔 테리어의 경우 성견의 경우 아무리 커도 체고는 보통 20~23cm 정도, 몸무게는 3.2kg 정도를 넘지 않아야 해요.  이보다 훌쩍 크거나 무거운 요크셔 테리어들이 국내에 흔히 있는데 이들은 순수 요크셔 테리어가 아니라, 호주산 실키테리어와 믹스가 된 개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하구요. 요크셔 테리어는 테리어중에서도 가장 작은 견종으로 수컷 성견이라도 "와 정말 작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앙증 맞은 사이즈 아이랍니다~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 테리어

 

 

귀여운 요키의 유전병은 어떤게 있는지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볼께요~

 

# 슬개골 탈구가 심각!

 

요크셔테리어는 소형견이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 문제가 제일 심각해요.

특히 이병은 유전적인 질환으로써 뒷다리의 무릎뼈가 잘못 형성되어 무릎뼈와 정강이뼈 연결 부분에 뼈가 맞닿는 흠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생기는 질병이예요.

증상으로는 갑자기 다리를 들고 걷거나 절거나 하며, 상태와 증상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진행할수록 증상이 심해지며 초기에 발견하고 수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

만약 3~4기에 발견하면 수술해도 재발률이 약 20~40% 정도가 된다고 해요. 집안에서 기르실 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제지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셔야 해요!

 

# 기관 허탈부족~

 

이 질병은 공기가 통하는 길이 좁아지게 되어 산소가 몸 안으로 충분히 들어가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이구요.

호흡기관이 점차 약해지며 강아지의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더 심하게 발생해요.

기관 허탈은 운동이나 산책 후 거위 소리를 내며 짖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빠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기침을 계속하게 되며 폐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

이 질병은 체중 감량만으로도 증상이 아주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보호자님의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저혈당은 혈중 당분(글루코오스)가 감소하여 세포에 영양공급이 불완전해진 상태를 뜻하니 알아두면 좋겠네요.

 

# 저혈당에 노출


주로 5주~16주 사이의 어린 강아지에게서 쉽게 발생하는데, 특히 체구가 작으면 작을수록 저혈당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이는 근육량 자체가 적다 보니 포도당을 비축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단 조절, 추운 날씨를 피하는 것,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외(역류성 재채기(리버스 스니징) , 간문맥 단락증 , 진행성 망막 위축) 등이 있어요

 

요크셔 테리어

 

 

매력적인 장점 중 큰장점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건지 알아볼까요?~

 

요크셔 테리어의 상징이자 최대의 매력인 털은
자견일 때는 등부분은 짙은 검은색과 사지와 배쪽은 약간의 짙은 금색 털을 가지고 있지만, 성견이 되면서 서서히 색이 변한다고 해요.
등의 대부분을 덮는 검은 털은 부분이 검푸른 색깔에서 짙은 회색, 연한 회색으로 개의 연령에 따라 변화하며,
아래쪽의 짙은 금색 털도 점점 밝아지면서 아주 멋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니 신기하네요.

또 이 아름다운 털의 또 다른 장점은, 잘 빠지지 않고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이예요!
요크셔 테리어의 털은 다른 개들과 달리 털(fur)이 아니라 모발(hair)라고 부르는데,
이는 실제로 요키의 털이,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부드럽고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구요~
털이 날리거나 빠지는 일이 거의 없어 털이나 먼지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걱정없이 기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른 털 갈이도 거의 없는것이 실내 애완견으로써의 최상의 장점이기 때문에, 요키의 인기가 식지 않는데에는
이 길고 아름답고 잘 빠지지 않는 털이 한 몫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답니다~

 

 

 

벌써 마지막이네요ㅠ   관리방법은 어떨지?  수명은 어떻게 되는지에서도 같이 알아보아요~

 

요크셔테리어의 수명은 보통 14~16년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주위에 오래 살았던 테리어들도 많이 있답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17~20살까도 산다고 해요.

반려견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음시과 환경 ,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는것도 알아두신다면 좋겠어요.

그리고 노령견이 되면서 찾아오는 백내장은 건강한 성견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서 눈과 관련된 영양제 급여와 관리는 필요하답니다!

또한 강아지를 키운다면 미용과 양치질 , 발톱깍기 , 귀 청소 등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관리는 필수예요

특히 요크셔테리어는 장모종으로 털이 얽히기 쉽기 때문에 빗질도 중요하구요.

소형견인 오크셔테리어는 관절이 약하기 때문에 하반신에 부담이 되는 생활에 유의해야 하고 , 미끄러지기 쉬운 바닥은 피하시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온도 변화에도 약한 견종이므로 여름의 더운 시기에는 털을 잘라주는 것이 현명하며 , 모든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적당한 운동은 필수인거 아시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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