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방 목양견 비어디드 콜리를 알아보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이에요~

잠깐 출생을 알아보면 영국이 원산지이지만 , 영국의 여러 견종 중에서도 그 역사가 오래된 아이예요. 그리고 비어디드 콜리라는 견종 명의 유래는 먼저 비어디드라는 뜻은 개가 수염을 가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즉 턱에서 자라는 긴 털이라는 뜻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해요. 물론 콜리는 양몰이를 하는 개라는 의미의 스코틀랜드의 말이라고 한답니다~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비어디드 콜리를 한번 제대로 파헤쳐 보러 같이 가보아요.

 

 

 

 

 

비어디드 콜리의 역사

 

기원은 1514년 폴랜드의 선장이 스코틀랜드와 무역을 하면서 세 마리의 비어디드 콜리를 가져가서는 올드 잉글리시 쉽독과 코 몬도로 등 다른 여러 양치기 견종들과의 교배를 통하여 비어디드 콜리가 탄생되었고, 다시 스코틀랜드에서는 이 개를 수세기 동안 양몰이 개로 사용하였다고 해요. 하지만 세계 2차 대전 때 비어디드 콜리는 그의 멸종 상태이었지만, 1944년 영국인인 윌슨이라는 사람이 비어디드 콜리를 되살렸다고 하고요. 그리고 윌슨은 비어디드 콜리를 되살리기 위해서 스코틀랜드는 물론이고, 영국 전역에 걸쳐서 수배를 하여 비어디드 콜리와 가장 근접한 개 한 쌍을 구하여 기르기 시작을 하면서 다시 어느 정도로 개체가 늘어났다고 하며, 한편 1967년경에 미국에서도 첫배의 비어디드 콜리가 탄생이 되어 점점 늘어나기 시작을 하였다고 하죠. 지금도 희귀한 견종으로 여겨지고 있을 정도로 많은 개체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 영국이나 스코틀랜드 등에서 조차도 보드 콜리에게 밀려서 그 개체수가 적은 편이라고도 한답니다~

 

비어디드 콜리의 앙증모습

 

 

비어디드 콜리의 성격

 

성격을 보면 앞에서도 이야기를 하였지만, 비어디드 콜리는 꼬리를 유머스럽게 흔드는 특징이 있는데 , 이는 태평스러운 성격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아요. 그리고 태평스러운 성격에다가 애정이 깊고, 또한 놀기를 아주 좋아하는 개로 볼 수가 있다는 거에요. 또한 행동이 늘 활기차면서 원기 왕성한 에너지를 가진 개라고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한 견종 이면서 친화력이 아주 높고, 특히 비어디드 콜리는 어린이들에게도 친화성이 있어서 어린이의 놀이 친구로도 손색이 없는 견종으로 보이며, 사회성도 아주 좋은 편이죠. 하지만 경비견이나, 집을 지키는 번견으로서는 그렇게 선호되는 견종은 아니에요.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 기르는 것은 많은 활동량 때문에 힘이 들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등에서 기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고. 넓은 공간에서 실외 생활을 주로 시키면서 자유롭게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거예요~

 

 

비어디드 콜리의 특징

 

비어디드 콜리는 꼬리도 유머스럽게 흔들곤 하며 , 다만 아직도 희귀한 견종 중 하나이면서 추적 능력이 뛰어나고, 또한 양몰이도 비교적 수월하게 하는 편이며, 어질리티나 등 여러 가지 복종 경기와 제주를 잘하는 등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멋진 견종 이라고도 해요. 다른 면 외형적 특징을 보면 체고는 50 ~ 54cm 정도이고, 체중은 18 ~ 27kg 정도로 크기의 구분에서는 중형 견에 속하는 견종이기도 해요. 그리고 비어디드 콜리는 체고는 암수가 비슷하지만, 체중은 대체로 수컷들이 더 무겁다고 하며 , AKC의 그룹 구분에서는 일반적인 목양견을 의미하는 허딩 그룹에 속하는 견종으로써 가축 경비견의 역할보다는 주로 가축을 목장에서 주인의 필요에 따라 이동을 시키는 등의 몰이견의 역할을 잘 하는 견종이기도 하고요. 신체 비율은 어깨 끝부터 엉덩이 끝까지 일직선으로 측정한 체장이 지면부터 체고까지 측정한 체고보다 5대 4의 비율로 더 긴 편히고 , 체장은 암컷이 조금 더 긴 편이고, 스톱부터 후두부까지의 길이는 양쪽 귓구멍 사이 너비와 동일해야 한다고 해요~

 

비어디드 콜리

 

 

 

비어디드 콜리의 관리방법

 

장난기도 많고, 또 태평스러운 성격을 가진 만큼, 어릴 때부터 기본훈련이 꼭 필요로 하며, 훈련을 시킬 때에는 조용하면서 확고하게 훈련을 시켜야 할 거예요. 더욱이 훈련의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개가 잘 따를 수 있게 교감도 필요로 하면서 일정한 훈련에 적용할 규칙을 만들어서 일관성 있는 복종 훈련을 필요로 하는 개라고 할 수가 있을 꺼구요. 또한 식탐은 비교적 많은 편에 속하는 견종이라고 해요. 특히 개체에 따라서는 엄청난 식탐을 보이기도 한다고도 하며 , 성견이 되고 나면 철저하게 식단관리와 아울려 사료 량의 조절도 철저하게 해 주어야 하는 견종이라고 하죠. 하지만 운동량이 많아서 비만 견으로 가는 사례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고도 해요. 털 관리로는 장모이지만, 털 빠짐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하고 , 긴 털 상태로 관리를 한다면 하루에 두 번 정도는 빗질을 해 주어야 하지만, 2 ~ 3개월에 한 번 정도씩 털깎기를 해 주는 것이 평상시 관리가 용이할 것이라고 봐요~

 

 

마지막으로 비어디드 콜리의 수명은?

 

비어디드 콜리의 평균적 일반 수명은 14년~15년 정도 사이로 알려져 있지만 ,

사랑과 애정 , 무한한 관심을 듬뿍 주시고 , 철저한 관리를 해주신다면 단순한 수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