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4. 23:51ㆍ댕댕이들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이에요~
잠깐의 에피소드로 본다면 오늘날에도 양치기개나 경찰견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 다재다능하면서도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도베르만 핀셔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느낌이 드는 견종인데 ,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외의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견종이랍니다~
같이 함께 파헤쳐 보며 알아가 보아요.
보스롱의 역사
오랜 역사를 지닌 품종으로서 ‘뷰세런/뷔세론’이라고도 부르는데 , 1896년에 최초의 표준서가 정리되었고 이어 프랑스 목양견 협회가 결성되어 이 견종의 보호와 번식을 위하여 노력했어요. 보스롱은 매우 다양한 능력을 지닌 있는 개로 한때는 늑대를 물리치기 위해 육성되었지만, 이미 오래 전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 두번의 세계대전 중에는 연락견, 지뢰탐지견, 물자수송견, 구조견과 경비견으로 맹활약을 했던 충직한 견종이었어요. 수 세기 동안 서유럽에서 프랑스의 목축견으로 알려져 왔던 보스롱은 도베르만 핀셔의 최초 육성에 이용되었던 개로서 더욱 유명해졌고 , 견명에는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이는 실제로 보스롱 지역에서 보다는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 더 많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비록 외모는 다르지만, 보스롱과 긴 털을 지닌 목양견 브리아드는 같은 조상으로부터 번식되었으며, 그 증거로 이 두 견종의 뒷발에는 며느리발톱이 남아 있다. 원래 브리 주 출신인 보스롱은 브리아드와 가까운 친족이며 , 또한 보스롱은 2000년 전에 프랑스 동부에서 발견된 해골과 매우 유사하죠. 그리고 보스롱과 브리아드는 둘 다 양떼와 소떼를 모는 일에 이용되어 왔구요.
보스롱의 성격
성격은 침착하면서도 대담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짖는 등 매우 영리하며 , 주인에게 헌신적이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며, 깊은 충성심 때문에 새 주인에게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성장이 빨라 생후 10개월이면 성견으로 자라므로 공동생활을 위한 기본훈련이 꼭 필요하고 , 가족에게 충실하고 온순하며 부드러운 성격으로 아이들과도 사이좋게 지내죠. 그리고 경계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아서 훈련을 빠르게 받아들이므로 일반 가정의 집 지키는 개로도 적합해요. 완벽하게 훈련시키고, 매일 1시간 정도 산책시킬 수 있는 환경이라면 아파트와 같은 곳에서도 키울 수 있어요. 침착하면서도 대담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짖는 등 매우 영리한 편. 또한 주인에게 헌신적이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며 깊은 충성심 때문에 새 주인에게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성장이 빨라 생후 10개월이면 성견으로 자라므로 공동생활을 위한 기본훈련이 꼭 필요하니 , 털은 정기적인 손질을 해주어야 하며, 활동적이어서 실내보다는 마당이 넓은 가정에서 기르는 것이 좋아요.
보스롱의 특징
외모를 보면 체고가 수컷 66~71cm, 암컷 64~66cm이며, 체중은 수컷 32~45kg, 암컷 30~39kg으로 대형견이죠. 이 개는 몸집이 커 강인한 느낌을 주고 , 털은 이중모인데, 뻣뻣하고 긴 겉털과 부드럽고 촘촘한 속털로 이루어져 있어요. 털빛은 검정색 바탕에 눈언저리, 가슴, 목, 다리 등에 황갈색 또는 회색 얼룩무늬가 있으며 , 체력이 뛰어나고 강건하며, 견종지능지수도 높은 편에 속하는 개로서 성질이 온순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개에요. 성견이 되면 이방인을 의심하는 본능이 발동하여 자연적으로 훌륭한 경비견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고 , 한편, 주인의 신호가 떨어지면 낯선 사람에게도 공격적이지 않고 수줍어 하지 않으면서 친밀한 행동을 발휘해요. 가족의 일원으로 대우받을 때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렇다고 실내에서 애지중지 키울 필요까지는 없답니다. 그리고 실외에서도 겨울철 추운 날씨를 잘 견뎌낼 수 있는 털 구조를 지니고 있죠. 또 학습열이 강하고 고도의 훈련과정도 소화낼 수 있고 , 신체적, 정신적 발전과정이 같은 목적의 저먼 셰퍼트나 다른 대형 목양견 등의 견종에 비해 다소 느리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인내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보스롱의 관리방법
체력이 강건하고 , 매우 활발한 견종이기 때문에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지내는것이 적합하지만 완벽하게 훈련시키고 매일 1시간정도 꾸준히 산책을 시킬 수 있는 환경이라면 마당이없는 아파트 같은 곳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견종이라고 해요 하지만 목양견의 피가 흐르고 있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가능한 넓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키우는것이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털관리는 이중모인 반면 털빠짐이 심하지 않지만 자주 빗질을 해주는것이 피부의 모질을 유지하는 방법이며 특별하게 관리까지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털갈이를 하는 동안에는 빗질을 수시로 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또한 보스롱은 대체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견종이지만 일부는 고창증에 걸리기도 하며 체중이 20kg이 넘는 다른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고관절이형성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주의 바래요
마지막으로 보스롱의 수명은?
보스롱의 평균 일반적 수명은 12년~13년 정도 사이로 알려져 있지만 ,
사랑과 애정 , 진심어린 관심으로 알게 해주시고 , 철저한 관리를 해주신다면 단순한 수치에 불과하다는것을 느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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