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견으로 유명하다는 벨기에시프도그를 알아보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이에요~

벨기에 시프 도그는 양치기 견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 경찰견 , 군견으로도 활약하고 있데요~

특징도 다양하며 , 품종도 비슷한 4개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신기하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같이 알아가는동안 많은 정보와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벨기에 시프 도그의 역사

 

원래 이름은 1893년에 사육업자인 니콜라스 로즈의 사유지 이름을 따서 불리어졌는데 , 벨기에 브뤼셀 외곽에 위치한, 샤또 그루넨탈은 벨기에 시프 도그 자체만큼이나 아름다웠어요.

원래 벨기에 시골에서 양을 기르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벨지안 쉽독이라는 이름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을 거예요.

그리고 벨기에 시프 도그(Belgian Sheepdog)의 원산지는 벨기에이며 털의 종류·길이·빛깔 그리고 그 변종이 만들어진 장소에 따라 4가지로 나뉘는데 , 검은색의 긴 털을 가진 그루 넌 달, 황갈색의 거친 털을 가진 라케노이즈, 검은색 얼굴에 짧은 황갈색 털을 가진 말리노이즈, 검은색 얼굴에 긴 황갈색 털을 가진 테뷰런 등이 있데요. 원래 벨기에 시골에서 양을 기르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벨지안 쉽독이라는 이름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또한 1891년 9월에 호평받는 이 클럽에서 완벽한 양치기 개를 만들기 위한 국가 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되기도 했는데 , ​예전부터 벨기에 등에서 양치기 개로 널리 이용되었고 지금은 애완견으로 집에서 많이 기르며 경찰견 와 군대견으로도 활약하고 있답니다.

 

벨기에시프도그

 

 

벨기에 시프 도그의 성격

 

벨지안 쉽독은 어린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온순하고 친근한 반려동물이며 , 온순한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벨지안 쉽독은 유전적으로 사냥개의 유전적 기질을 가지고 있어요.

만약 벨기에 시프 도그 외에 작은 동물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기 원하신다면 , 벨기에 시프 도그가 강아지 시기에 서로 사회화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상호 사회화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벨기에 시프 도그는 작은 동물들에게 사냥감으로 인식할 수 있어 사냥 본능을 나타낼 수가 있고 , 만약 이미 성견이 된 벨기에 시프 도그가 있더라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 품종은 매우 영리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소개하는 어떤 동물들에게도 친근하게 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가 있으며 , 친근하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하기 위해서 먼저 어떤 상호 작용을 하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하셔야 해요. 또한 벨기에 시프 도그는 친근한 면 외에도 매우 높은 수준의 활동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요.

 

 

벨기에 시프 도그의 특징

 

​벨기에 쉬프도 그(Belgian Sheepdog)의 털은 풍부하고 촘촘해서 더위와 추위에도 몸을 잘 보호해주며 , 그루넨달과 테뷰런의 경우 머리, 귀 바깥쪽 얼굴, 다리 아랫부분 등은 털이 짧고 몸의 다른 부분은 털이 곧고 길게 뻗어 있어요. 귀 입구에는 술처럼 달린 털이 보호해주고 , 말리노이즈는 전체적으로 털이 짧고 목 주위와 꼬리의 털은 두껍다고 하죠. 그리고 라케노이즈는 거칠고 뻣뻣한 털을 가지며 전체적으로 길이가 거의 같아요.

체고를 보면 수컷 62cm, 암컷 58cm이고, 체중 수컷 25∼30kg, 암컷 20∼25kg으로 대형견에 속하는데 , 몸은 전체적으로 균형 잡혀 있으며 잘 생기고 매끈해요. 머리는 길면서 윤곽이 매우 뚜렷하고 마른 편이고 , 이마는 둥글 다기보다 편평해요. 그래서 큰 입은 이 개만의 특징이고요. 눈은 어두운 갈색으로 아몬드 모양이고 중간 크기이며 깊게 패어 있거나 많이 튀어나오지 않으며 , 코는 검은색으로 콧구멍이 벌어져 있어요. 그리고 귀는 뾰족한 삼각형이고 높게 달려 있으며 쫑긋 세운 채 다니고 , 목은 약간 가늘고 길며 근육질이죠.

 

벨기에 시프도그

 

벨기에 시프 도그의 관리

 

알레르기가 있거나 집안 곳곳에 개 털이 날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 벨기에 시프 도그는 당신에게는 맞지 않을지도 몰라요. 특히 코트의 길이가 길고 이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많은 양의 털이 빠지기 때문에 매일 브러싱을 자주 해주셔야 하고 , 일 년에 두 번 정도 털갈이 시즌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털이 빠지기도 하죠. 털갈이 시즌 때는 모낭을 풀어 주는 데 도움이 되도록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고 나서 꼼꼼히 브러싱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이렇게 해주면 벨지안 쉽독의 털이 건강하고 밝게 유지될 뿐만 아니라 과도한 털 빠짐과 엉킴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벨기에 시프 도그 품종은 치석이 쌓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매주 2~3회 정도 치아를 닦아주시면 구취와 치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니 주의!!

 

 

마지막으로 벨기에 시프 도그의 수명은?

 

벨기에 시프 도그는 평균적으로 알려진 수명은 10년~14년 사이라고 하지만 ,

사랑과 애정 , 관심을 듬뿍 주시고 관리를 해주신다면 단순한 수치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