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막에서 살아남은 견종 케이넌도그를 알아보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이에요~

성서시대에 히브리인들이 야영지에서 양떼를 모으고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였으며 일부는 오늘날에도 베두인과 드루즈인이 이러한 목적으로 기르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케이넌도그 생소하면서도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이렇게 소개를 해볼려고 해요~    반려동물들이 점점 늘어나는 오늘날 다양한 종류들을 알아두시면 좋을꺼에요~

 

 

 

케이넌 도그의 역사

 

수세기 동안 케이넌도그는 사막에서 자유분방한 생활을 계속했지만, 1935년을 기점으로 사역견으로 불려지게 되는 결정적 사건이 발생되게 됬어요. 그 뒤 제2차세계대전이 발생되었고, 이로인해 국가가 독립되기 시작되었으며,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의 고립 된 유대인들이 정착지인 사막에서 잘 적응할수 있는 경비견 및 순찰견이 필요한 시점이였죠.그때 텔 아비브 대학의 동물 및 비교 심리학교수인 루돌피나 멘젤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개를 개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어요. 그리하여 그녀의 원래계획은 기존에 있는 품종을 고르는 것이었지만 그녀의 마음의속에는 사막에서 본 케이넌도그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구요.

멘젤 박사와 그녀의 남편은 몇 마리의 케이넌도그를 사육하고 그들의 혈통을 기록하고 개량하기 시작했는데 , 보초작업, 지뢰탐지 및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새로운 품종을 훈련시켰으며 2차세계대전 중 중동 군과 함께 활동했어요. 그래서 전쟁 후 일부 개는 안내견으로 두번째 경력을 쌓았고 , 이후 1965년 캘리포니아 옥스 나드의 Ursula Berkowitz는 4마리의 케이넌도그를 수입했으며, 미국의 케이넌도그 클럽도 이와 같은 해에 결성되었으며 , A.K.C에 등록된 155종과 품종 중 150위를 차지하는 희귀품종이라고 해요!!

 

케이넌 도그

 

케이넌 도그의 성격

 

사람에게 유순하고 헌신적이며 , 겉모습과 같이 온순하며 길들이기 쉬운편이라고 해요.  그래서 케이넌도그의 경우 24개월 이후 기질이 자리잡히게 되기 때문에 광범위한 사회화과정이 필요로 하며, 다양한 상황에 노출된 개는 새로운 상황및 환경에 직면했을 때에 스트레스를 덜 받고 과잉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낮아져요. 또한 어렸을때 부터 기본적인 교육과 퍼피클래스등의 수업은 좋은 출발점이라 말할수 있으며 , 여기서 볼수 있는 기질은 유전, 훈련 및 사회화를 포함한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답니다. 또한 기질이 좋은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고 장난스러우며, 사람들에게 호감의 표시를 보인다고 해요.

​일부 케이넌 도그는 생후 9~12개월부터 1년 까지 두려움의 시기를 겪는데 , 특히 낯선 사람에 대해 불안해 하고 겉보기에 무해한 물건 및 상품에 대해 경계심으로 짖을수도 있구요.  정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사람이 많은 공원 및 개를 허용하는 상점, 이웃을 만나기 위한 정기적인 산책등은 개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될꺼에요.

그리고 케이넌 도그는 인내심이 강하고 ,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것을 좋아하여 자주 짖고 운동량이 많이 필요하므로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에서 키우시는 게 더 적합한 점!!

 

 

케이넌 도그의 특징

 

케이넌 도그의 특징은 지능이 뛰어나고 후각과 시각이 발닥해 군용견이나 구조견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합해 여러가지 분야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반면 외모는 우리나라의 견인 진돗개와도 흠사한 모습을 보이며 , 진돗개처럼 얌전해보이는 모습과 강인해보이는 포스가 느껴지구요~

수수하고 날렵하며 동작은 재빠르면서도 우아한것이 특징이며 , 털은 거칠고 곧으며 털빛이 다양합니다. 갈색,붉은색,흰색,검정색 등으로 다양해요. 머리는 둥그스름하고 주둥이는 길쭉한 점 , 눈은 아먼드 모양이고 귀는 쫑긋하게 서 있으며 꼬리는 풍성한 털로 뒤덮여 있어요. 그리고 다른 동물이나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반면 보호본능이 강해 가정견이나 심부름견으로 적합함을 지녔답니다~

 

케이넌 도그

 

케이넌 도그의 관리

 

빽빽한 속털 덕분에 온갖 날씨에 야외에서 활동할수 있으며 , 다른 개들과의 상호성 및 이웃에게 피해및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울타리가 있는 마당이 있는 환경이 좋다고 해요.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땅을 파는것을 좋아하고 , 광범위한 운동은 필요하지 않지만 보통 하루 몇번의 짧은 산책이나 활발한 놀이시간이 필요하구요.

케이넌 도그는 최근에 인간의 일상생활 곁으로 돌아왔다는 얘기가 있는데 , 이들의 인공적인 유전적 선택은 매우 짧았기 때문에, 여전히 이 품종 내에는 흔한 유전적 질병이 없고 ,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건강과 수의사 진료는 항상 주의 깊게 신경 써야만 했죠.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수의사가 제안한 예방접종 일정을 따라야 하며 , 케이넌은 숲으로 도망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체내 , 체외에 기생충을 치료해주어야하며 , 마찬가지로 그들의 몸에 기생충이 있는지, 다리나 귀에 박힌 가시나 조각이 있는지도 자주 확인하는것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