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않은 케이스혼트에 대해서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댕댕이들입니다~!

케이스 혼트는 애견인들도 생소하거나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생김새 또한 흔한 외모가 아닌 아이이기에 오늘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케이스 혼트의 역사

 

케이스 혼트는 생김새로부터 보면 사모예드, 차우차우, 노르웨이 엘크 하운드, 피니시 스피츠 및 포메라니안과 혈통이 가까운 품종에 속한다고 해요.

네덜란드가 출신지로 18세기 네덜란드 평민을 대변하던 당의 마스코트였기 때문에 귀족 지배에 대한 반항의 상징이자 평민들을 상징하는 견종으로 몇 백 년 동안 네덜란드인들의 사랑받았답니다.

그 당시 지지받던 애국당의 수장의 애칭이 케이스였는데 케이스 혼트라는 이름은 거기서 유래했다고 해요.

이후에 애국당이 힘을 잃게 되어 오렌지 정당이 정권을 차지했고 애국당의 상징이었던 케이스 혼트 또한 이를 계기로 많은 개체수가 죽임을 당하였으나 숨어 지내다가 1905년 영국인에게 발견되어 이후 영국으로 옮겨져 1926년 영국 품종 클럽이 결성되게 돼요. 이후 케이스 혼트는 1930년도에 AKC(아메리칸켄넬클럽)의 논스포팅그룹에 등록되었으며, 1935년도에 미국 케이스혼트 클럽도 같이 결성이 된답니다.

 

케이스혼트

 

케이스 혼트의 특징

 

 

성견의 경우 키는 45cm 내외로 스피치 중에서 큰 편에 속하고 체중도 15kg 이상이나 나간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크다고 하네요~!  크림색 회색 검은색을 섞어놓은 털색 때문에늑대를 많이 닮았다고도 해요. 

케이스 혼트는 뾰족한 주둥이와 귀를 가지고 있으며 전형적인 스피츠의 외형을 가지고 있어요. 털은 이중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덜미에 풍성하게 나있는 갈기가 수컷이 암컷보다 강하게 나타난답니다~!  털의 색상은 크림색, 및, 검은색, 회색 등의 여러 가지 조합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특이한 점은 아무리 어두운 색의 아이라도 발과 발바닥은 크림색이라고 해요.

그리고 비교적 깨끗한 강아지로 알려져 있으며 강아지의 냄새 또한 적은 편에 속한다네요~. 털 빠짐은 이중 모인 만큼 많은 편이며, 털갈이 시기 때에는 더욱 많은 털이 빠질 수 있구요.

반면 높은 온도에 취약한 편이기에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선풍기 및 에어컨이 나오는 집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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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혼트의 성격

 

 

케이스 혼트는 작은 선박을 항해하며 감시견의 역할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반려견의 성격이 강하답니다. 사냥견의 기질 또한 없으며, 보호자 및 사람에게 헌신적인 품종이에요.

스피츠 계열의 성질이 두드러지지 않아서 낯선 사람에게도 붙임성이 좋고 애교도 있지만 주인을 더 특별히 여겨 잘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보호자 및 가족에게 애착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만약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다면 분리 불안으로 인한 짖음이 발생될 수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30분 이상의 산책 및 운동을 같이 해주시는 편이 좋아요.  쾌활하고 사교적에 인내심이 강해서 아이들의 놀이 상대도 되어주기도 합니다.

머리도 좋아 훈련을 하기에 좋으며 일부 개는 안내견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케이스혼트

 

케이스 혼트의 유전병 및 주의사항 

 

 

슬개골 탈구와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점 주의하시고 잘 케어해주시는 편이 좋아요.

그 외에도 쿠싱,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의 질환에 약하니 반려동물이 위의 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쓴다면 정말 좋으며 , 풍성한 털 때문에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하므로 더운 여름에 하는 산책은 간단히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털 빠짐이 심한 편이므로 전용 빗으로 매일 빗질해주시면 좋답니다.

또한 치주질환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매일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