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삽살개 올드 잉글리쉬 쉽독에 대해서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댕댕이들 입니다~!

오늘은 영국의 삽살개 , 또는 유럽의 삽살개로 불리우는 올드 잉글리쉬 쉽독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온몸에 털이 풍성해서 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정도로 많다고 하는데 꼭 털복숭이라고 할정도예요 ㅎㅎ

위에서 보면 몸 전체가 꼭 서양 배처럼 생겼다는 얘기도 있답니다~

잉글리쉬 쉽독! 궁금하네요^^

 

 

올드 잉글리쉬 쉽독의 유래

 

18세기 초 영국에서 가축상인의 개로써 양과 소들을 시장으로 몰고 가는 데 널리 이용되었던 견종이 바로 올드 잉글리쉬 쉽독인데요-!  그때 당시 사육견은 세금을 납입했어야 사육견으로써 이용될 수 있었는데, 세금의 증서가 바로 짧은 꼬리였다고 해요. 그런데 사람들은 세금을 위해 꼬리를 자른 강아지들을 밥테일(Bob tail)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또한 등록서 상에 원산지가 영국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조상은 유럽의 쉽독인 오브차카와 베르가마스코 타입의 견종이며, 해당 견종이 영국에서 쉽독으로 사육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죠. 이렇게 오늘날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밥 테일(Bob-Tail)’로도 불리면서 영국의 토박이 견종으로 여겨지고 있답니다. 정말 튼튼하고 다부진 체구에 털이 풍성하며 개성이 넘치는 털은 날씨 변화로부터 지켜주는 기능을 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영리하고 다정한 시골 개처럼 행동한다고 해요~

 

잉글리쉬 쉽독~

 

잉글리쉬 쉽독의 성격

 

얌전하고 순한 얼굴을 지니고 있지만 사실 활발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해요. 그리고 끈기 있게 장난을 치고 소란스러운 구석이 있어 오히려 아이들과 잘 어울려 놀아주는데, 목축견의 본능인지 아이들의 몸을 툭툭 치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성향을 보이기도 하지만 공격적이지는 않아요!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고 영리하며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높은데..  다만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않으면  금방 나쁜 버릇이 생길 수도 있어 꼭 훈련을 하는데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해요. ​기분이 기쁠 때는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점이 특히 사랑스러운 강아지랍니다!

 

# 영리하고 순종적인 아이.
# 지루하거나 외로울 땐 장난치는 것을 정말 좋아함.
# 낯선 강아지나 사람에게 우호적인 품행을 가진 듬직이.

 

 

잉글리쉬 쉽독의 특징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체고가 55~60cm 정도 되며, 체중은 29~30kg정도 된다고 해요. 모색은 블루멀 앤 화이트, 블랙 앤 화이트가 있으며 , 국내에서 선호되는 털색상은 두상은 화이트에 블랙이나 블루멀의 옷을 입은 아이들이고,  분양가가 높다고해요 블랙 앤 화이트 모색을 지닌 올드 잉글리쉬 쉽독중에 코트 색상이 점점 연해지는 후천성 피부 백반증을 가지게 되는 아이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긴장미 넘치는 체형의 강력한 견이고 , 풍부한 피모가 전신을 덮고 있으며 독특한 얼굴도 두부에서 늘어진 피모에 의해 거의 감춰져 표정을 거의 읽을수 없으나 이 점이 매력으로 여겨지기도 해요, 기쁠때는 몸을 좌우로 흔들며 부딪혀 오는 것이 매우 귀엽다고 얘기가 많아요~

쉽독 애기 때

 

 

잉글리쉬 쉽독의 질병과 관리방법

 

쉽독의 질병 중 유전병처럼 걸린다고 하는 고관절 형성 장애 , 유전적인 질병 : 눈병 , 귀 질환이 있구요.

 

# 털이 덥수룩하고 두텁기 때문에 여름 같은 경우에는 날씨에 적응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털을 밀어주시거나 얼음을 주는 등 관리를 해주면 좋아요~
# 일주일에 세 번은 방수 기능이 있는 촘촘한 속털까지 빗질을 해 주어야  한다. 털이 엉키며 피부병에 걸리거나 기생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예요!
# 장난기가 많아 잘못하면 나쁜 버릇에 금방 물들 수 있으니 훈련을 잘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관리를 해주신다면 더 좋을 듯 싶네요~

 

 

잉글리쉬 쉽독의 수명은?

 

쉽독의 평균적으로 알고 있는 수명은 10년~12년 사이라고 해요.

하지만 사랑과 애정 , 관심만 듬뿍 주신다면 그냥 수치에 불과할 수 있으니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