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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고양이인 코리안숏헤어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봐요~~!

2022. 6. 15. 23:57냥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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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는 코리안 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코리안 숏헤어란 고양이는 한국의 토종고양이를 말한답니다!

코리안 숏헤어는  줄여서 `코숏`이라고 주로 줄여서 불리는데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털은 대부분 가늘고, 짧은 직모이며 이런 특징 때문에 코숏이란 명칭이 붙게 된 것이랍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코리안 숏헤어라는 품종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원래 특정 고양이 집단이 독립된 품종으로 공인받으려면, 외모 등 특징에 대한 명확한 표준이 있어야 하는데

코숏은 아메리칸 숏헤어나 제패니즈 밥테일같은 고양이처럼 고유성을 내세울만한 특징이 없기 때문이라네요

코숏은 오랜시간 여러 유전 형질이 섞이면서 눈 색깔, 털 색깔, 무늬가 모두 다양해져 지금은 가장 크게 7종류로 나뉘고 있습니다.

한국 토종 고양이인 코숏의 기원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삼국시대라고 추정되고 하는데요!

쥐가 귀한 불교 경전을 갉아먹지 못하도록 고양이를 함께 들여오면서 퍼졌다고 합니다.

5~6세기경 고양이가 새겨진 가야토기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민화에도 등장하며 조선시대 숙종에 의해 왕실에서도 길러졌을 정도로 나름 유서가 깊습니다.

코리안 숏헤어는 조선 19대 왕인 숙종도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왕들도 사랑하는 고양이의 매력이란~!)

이외에도 코리안 숏헤어는 전통회화인 변상벽의 '묘작도', 김홍도의 '황묘농접도', 심사정의 '패초추묘도'를 보면 옛날 고양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리안 숏헤어의 종류>

 

 

1. 치즈태비/ 올치즈 고양이

 

 

노랑 노랑한 치즈색, 주황색의 줄무늬가 있는 코숏 고양이

애교가 굉장히 많은 코숏으로 유명합니다.

친화력도 좋아 사람들에게 잘 다가오는 성품을 가졌어요.

개냥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냥이중 하나일 거예요~! 

사교성이 좋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많답니다!

식욕이 왕성한 편이라 비만냥이가 되는 경우도 많은 편에 속해요.

치즈태비 예비집사님들은 이점 주의 해주시고 신경 써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에너지넘치는 활동량과 애교를 원하신다면 치즈태비와 완벽궁합이실 거예요

 

 

 

 

 

2. 고등어 태비

 

 

회갈색 털에 검정 줄무늬가 있는 코숏 종류로

고등어 무늬를 닮았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노는걸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성격은 영역에 대한 의식이 강하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 처음엔 경계심이 있다고 합니다

고등어 태비의 성격은 신중하고 조심스럽지만 활동적이고 지능이 높은 편이라고 해요.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경계심이 풀리고 친해지고 나면 충성스러운 냥이가 된답니다.
코숏 고등어는 많은 유전적 개량이
진행되어서인지 질병에 강하다고 하는데
다른 코숏에 비해서도
굉장히 건강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동물병원에 갈 일이 거의 없는

매우 튼튼한 냥이입니닷!!

 

 

 

3. 삼색

 

삼색 고양이는 검은색, 흰색, 주황색 계열의 삼색이 혼합된 코숏을 말하며, 색상에 나타난 특성이 성염색체와 연결되어 있어 유전적으로 99% 확률로 암컷으로 태어나지만 드물게 태어나는 수컷은 번식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특이한 특징으로는 유전적으로 삼색냥이는 암컷만 태어난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죠?!)​

간혹 수컷이 삼색이인경우는 생식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일본에서는 행운을 불러오는 마네키네코 고양이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삼색의 수컷 고양이가 희귀하여 일본에서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며, 마네키네코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운동신경도 뛰어나며 도도한 매력을 갖고 있지요. 약간의 공주병도 있다고 하네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단색 고양이에 비해 삼색 고양이가
유난히 공격적이라고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여성적인 성격츤데레 성향이 있는데다가 굉장히 똑똑하고 영리하다고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때문에 이에 매력을 느낀 집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4. 턱시도

 

 

마스크를 쓴것처럼 귀엽게 생긴 턱시도!

이름 그대로 클래식한 형태의 정장(턱시도)을 자려 입은 듯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가슴과 발 정도만 흰색을 보입니다. 외형의 모습으로 수컷이 많을 거 같지만 성비는 고르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때는 이런무늬 아이들을 까치고양이 라고 불렀다고해요

대부분 턱시도냥이는 사교성이 많은 편에 속하는 고양이랍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턱시도 중엔 흰색모의 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경계심이 있는 편이고
검정색모의 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사교적인 편이라고 하네요!

 

 

5. 젖소

 

 

젖소 무늬의 코숏들은 블랙+화이트 얼룩이 불규칙하게 섞여있는 아이들이예요.

호기심이 왕성하고 똘망똘망하며 영리하게 생긴 아이들이 . 젖소 혹은 달마시안 강아지와 같은 얼룩무늬 동물을 연상시키는 아이들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최초의 퍼스트캣인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묘 찡찡이도 젖소 무늬라고 하네요!!

성격은 내성적이고 조심성이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고등어태비만큼 호기심도 왕성하다고 하네요.

젖소 고양이들은 핑크색 코가 특히 매력적이고 예뿌답니다.

 

 

6. 카오스

 

 

카오스 고양이는 삼색이 고양이처럼 흰색, 검은색, 갈색이 섞여있지만

삼색이에 비해 검은색 비중이 더 높답니다!

겉보기엔 살짝 무서워보이지만 성격은 다정다감하고 충성심이 많은 아이들이예요.

카오스 냥이도 역시 삼색이 처럼 암컷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리고 애교도 많은 편에 속한답니다.

다만 사진빨이 안받는 냥이 중 하나라고 해요.

호기심이 많은 편이고 예측불가랍니다!
집에 손님이 오면 맞이하기도 하지만
무언가 하나에 꽃히면 굉장히 집중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친구들입니다.
머리가 좋은 아이들이나 가끔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답니다.
배우 윤균상 님의 반려묘 반이도 코숏 카오스로 알려져 있어요~!

 

 

7. 올블랙

 

올블랙 고양이는 말 그대로 올블랙 컬러에 카리스마가 넘친답니다.

과거에는 미신 때문에 올블랙 고양이들이 이유없는 해코지를 많이 당했다고해요.

(이렇게 이쁘고 애교도 많은 아이들이 ㅠㅠ)

봄베이라는 블랙 고양이와 비슷해 보이지만

코숏 올블랙은 다리가 더 길고, 눈동자 색깔도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숏 올블랙은 올검 코트를 입은 고양이가 나올수 없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흰색이 섞여있거나 품종묘 (러시안 블루)등의 피가 섞일 경우 올블랙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시크한 외모와는 다르게 활발하고 애교도 많습니다.

박수홍씨 고양인 다홍이도 올블랙 아이죠!

경계심도 적고 친화적이라 개냥이들이 많아요~!

 

 

오늘은 이렇게 코리안 숏헤어 코숏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같은 코숏이라도 무늬와 생김새에 따라 조금씩 성격이랑 특징이 다르다는 점!!

매우 흥미로운 거같아요!

코숏은 다양한 유전자가 섞여 있는 만큼 유전병도 없는 편이고 단모종이기에 털빠짐도 적다는점!!

다만, 길냥이 출신인 경우 면역력이 약할 수 있어 허피스(헤르페스), 폐렴 등을 조심해주시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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